태안인력용역 - 0507-1388-5221

2022.04.01.부터 2022.04.03.까지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인삼밭 3곳에 차광막 설치작업에 연인원 8명 알선하였습니다. 사장님이 금산 분으로 태안군 송암리 땅을 임대하여 인삼농사를 시작하신다고 하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연락하셨습니다. 차광막을 팽팽하게 잡아당겨 고장해야 함으로 바람이 불어도 어렵고 같은 작업을 반복하여야 함으로 작업자들이 손가락이 구부러지지 않는다고 불평도 합니다. 일반 건설현장 잡부보다 어려운 작업으로 일당에 자차로 이동시 교통비도 지급합니다. 숙련자가 아니면 2일 이상하기 어려운 작업입니다. 처음에는 사장님이 하루만 작업한다고 하셨는데 작업자 분들이 열심히 하셨는지 인삼밭 3곳 모두 진행되었습니다. 인삼농사가 잘되어 5년 후에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펜션주위 벌목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벌목 작업에 2명을 알선하였습니다. 나무를 자르는 일은 위험하기도 하고 엔진톱을 사용하기 때문에 개인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개인 장비와 기술을 요하는 일이라 일당은 일당은 20~25만원에 진행되고 기타 추가적인 작업에 대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자른 나무는 펜션사장님이 의자로 쓴다고 하여 높이에 맞게 다시 잘라 주고 작업을 종료하였습니다.

오늘은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태안군급식지원센터 증축공사에 조공 2명 투입하였습니다. 매년 임금이 오르지만 올해는 일당15만원에 하는 일은 현장 청소 및 자재 정리입니다. 날씨가 덥지 않아 일하기 쾌적한 날씨입니다. 아직 기초공사만 진행되어 앞으로 더 많은 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 서부화력에 공사가 시작되고 코로나로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인력구하기 어려움이 있으나 목수기술을 가지고 있는 분이 조공으로 일을 해주셔서 안전하게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안전해야 다음에도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만리포의 모래는 질이 좋아 유리의 재료가 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모래매각 후 복구 작업의 일환으로 소나무를 2미터 간격으로 심어 주었습니다. 만리포는 써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바람이 많이 불기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나무 식재 후 2개월이 지났고 요즘 바람이 심하게 불기도 하여 점검 차원에서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살펴보니 대부분은 잘 자라고 있었는데 바람을 직접적으로 받는 구역의 나무는 바람에 모래가 날아가 뿌리가 보이기도 하고 심한 것들은 뿌리가 뽑히기도 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일반 황토 흙이 아니고 고운 모래흙으로 일정기간동안 뿌리를 잘 내리지 못하면 발생하는 일입니다. 바람에 의해 파이거나 뽑힌 나무들은 다시 심어주고 돌아오는 길에 만리포 해변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하고 돌아왔습니다.